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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마당에 RV 20대 두고 불법 임대사업, 고성방가에 악취 진동-이웃들 뿔났다

    실마 지역 한 주택소유주가 자신의 주택 마당에 약 20대의 RV를 고정 주차해 놓고 이곳에서 불법 임대사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과정에서 불법 세입자들이 밤 늦은 시간에 고성방가를 하거나 인근 거리에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무단 폐기하면서 악취까지 진동해 이웃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밝혀졌다.   주민들은 지난 수년 동안 이런 불편에 시달리다 개선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민 117명의 서명을 받아 최근 공동탄원서를 제출했다.   RV에 거주하는 세입자들은 대부분 일정한 직업 없이 하루 하루 생활하는 일용직 근로자이며 월세는 대략 500달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세입자는 RV가 자리한 마당은 세입자들의 배설물로 가득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고 세입자 모두를 건강검진하면 서너개씩의 질병을 앓고 있을 것이라며 열악한 환경과 위생을 우려했다.   해당 주택 소유주는 RV 주차 및 쓰레기류 관리와 관련해 LA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으로부터 2건의 경범죄 위반 처분을 받았다.   샌퍼낸도 지역 공무원들은 현재 추가 위반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찾고 있다.   주택 소유주는 자신은 아무 죄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일 기자임대사업 고성방가 불법 임대사업 주택 마당 악취 진동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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